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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타운] 밀포드 사운드 가는 길!
 써니  | 2006·11·01 22:38 | HIT : 1,612 | VOTE : 257 |
아침 일찍부터 서두른다..
오늘은 드디어 밀포드 사운드 가는 날!!! 근데 정말 졸려~~~ 아함!



버스는 열심히 달려서...잠시 테 아나우에서 쉬어간다....
원래는 테 아나우에서 하루 묵을라고 했었는데...
점점 게으름 신이 나를 압박하여 퀸즈타운에 풀어놓은 여장을 옮기기가 귀찮아서...
걍~~ 아침 일찍 퀸즈타운에서 밀포드로 떠나는 쪽을 택했다...
아!! 근데 이런 고요함...이게 딱 내 정서란 말이지.(사람들이 절대 안 믿어 주지만..ㅡ,.ㅡ;;)



시간을 30분 정도 주어서...
호숫가 옆에 놀이터에 갔더니..아침 일찍부터 아빠가 꼬마랑 놀아주고 있었다..
저런 거 보면 정말 결혼하고 싶어지는데...
도대체 우리 나라 어떤 남자가 아침부터 저렇게 아이랑 즐겁게 놀아주겠냔 말이다...



나의 세포를 깨워주기 위해서 에스프레소도 한잔 마셔 주고...
이제 출발!!!



퀸즈타운에서 밀포드까지 가는 길은 참 멀~~~~~~~~~~다...
오만가지 장소를 다 들러서 가는 걸로 보면...
아마도...우리가 너무 심심하고 지루해서 죽을 것을 미리 예상하고 있는 것일게다..
갑자기...여기 풍경이 좋다며 차를 세운다..
버스가 사진 찍으라고 차까정 다 세워주고...찍기 시러도 찍어야 할 판이다...



앗!



여긴 바로 비체 언니가 말한 mirror lake!



거울처럼 똑같이 비친데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맑고 깨끗한 호수에..비치는 모든 것이 쌍둥이처럼 두개다..









신기하고...멋진 순간들을 뒤로 하고..
또 다시 길을 떠난다...



이번에는 산책 코스란다...
이 길을 따라서 끝까지 가면 맑은 호수가 나온다나?? 가라면 가야지...



우와~~~
정말 오래된 느낌이 제대로 드는구나....정글 탐험같다는...





그리고 그 정글의 끝에는 이런 호수가 자리잡고 있었다....
호수 앞에 앉아 음악을 듣다가...머 다짐 비스무리한 것도 몇가지 해보고...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나갔다...



우리를 호숫가로 산책 보내놓고...
우리의 기사님...이렇게 깜찍스럽게도 점심을 준비하고 계셨당~~ ^^
감격 모드 실행 @@



모두들...함성을 지르며...바베큐 옆으로 달려든다....
냄새가 정말 환상이었다..
야외에서의... 난데없는 바베큐 파티라니....



신선한 빵과...콘슬로우
그리고 맛있는 쏘시지와 양고기 꼬치구이....
배가 부르면 모든 것이 행복해지는 써니 양!! ^^



이 투어가 바로...일명 BBQ 투어다...
비체 언니가 8년전에 뉴질랜드에 왔을 때는...
할아버지가 이 투어를 직접 운영하고 있었다는데...
그 소문듣고 이번에 와보니...할아버지가 연로하셔서...
투어 회사를 팔았는데..워낙에 BBQ 투어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서..
이름을 그냥 사용하고 있단다...

다른 투어들에 비해서 값도 저렴하고...
서비스도 좋으니...안 이용할 수가 없는 투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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