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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처치] 밤거리, 종착역은 카지노!
 써니  | 2007·03·04 11:55 | HIT : 3,627 | VOTE : 436 |


메트로 28번 버스를 타고 곤돌라로 향한다...



버스에서 내리면 제일 먼저 시선을 끄는 이정표...
파리, 런던, 북경, 도쿄, 남극까지 다 있지만..
역쉬나..서울은 없다...ㅡ,.ㅡ;;



덜컹 덜컹!
퀸즈타운 곤돌라보다 느리고 흔들림이 심했던 이 녀석은
내 심장을 오그라들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서서히..정상을 향해 go!!!



발 아래로는 기다란 길이 가로 놓여 있다..



그리고 그 길을 가로 지르는 자동차가 몇 대 보여 주시고...



저 홀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텅빈 도로....외롭겠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한가로운 전망대...
바람이 부는데 여기 올라오는 내가 미*년이지...ㅡ,.ㅡ;;



조용한 해밀턴 항구의 모습...



해밀턴 항구의 포인트를 설명해주는 안내판과 실제 해밀턴 항구의 모습을..
한 카메라에 담아 본다...
절대 합성이 아니라는 말씀....^^;



바람이 불어 사진을 몇 장 찍고는
스카이 라운지에서 맥주를 마셨다..
시도 때도 없이 강림하시는 주(酒)님!



초록의 싱그러움 대신 누런 빛의 황량함과 메마름이 느껴지던...
크라이처치 시내의 모습....



안개의 묻힌 시내의 모습을 내려다 보다...지상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그리고 도시는 이렇게 어둠으로 물들고 있었다...



벤치를 차지하고 있던...노부부도,
사랑을 속삭이던 젊은 연인들도...
사라진 거리를 텅빈 벤치만 덩그러니 지키고 서 있다..



에이번 강가에도 어둠이 찾아오고...



저 강 넘어 노천 까페를 따스한 불빛들이 수를 놓을 즈음이면..



퇴근 후 한 잔의 맥주와 맛있는 스파게티로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리고 그들의 수다가..조용한 밤거리를 깨우고 있다....
어둠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이다...







추억의 다리에도...새로운 추억들이 더해져 가고
하늘 끝에 걸린 초승달이 그 추억들을 기억하려고 애쓰고 있다...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무작정 무료 셔틀을 요청하고..
(카지노에 갈 수 있는 방법은 택시를 타거나 무식하게 걸어가는 방법..
그리고 호텔의 셔틀을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무료에 매력을 느낀다면 인근 커다란 호텔로 가서 요청을 해 볼 수도 있다..
단, 얼굴이 두꺼워야 하겠지?)



나의 밤문화는, 결국 크라이처치 카지노에서 막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
(룰렛, 블랙 잭....난생 처음 해보는 도박판에서..
멈춰야 할 때와 질러야 할 때를 배웠다..ㅡ,.ㅡ;;
카지노 내부에선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외부 사진만 디립다 찍었다...쩝)



따고 잃기를 반복하며...
30불을 챙기고 나는 자리를 떴다...

그리고 여전히 광장을 지키고 서 있는...
밀레니엄 탑 앞에서 하루를 접는다...
정혜선 와우~~~~~쨩 멋짐

10·09·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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