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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9일] 마일리지를 긁어모으다...
 써니  | 2006·01·13 18:49 | HIT : 1,963 | VOTE : 349 |
2006년을 보라카이에서 맞이하자던...
친구들이 줄줄이 펑크를 내는 바람에..
갑자기 나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 버렸다...

보라카이, 보라카이 노래를 부르면서..
누군가로부터는 머 그리 볼게 많다고...
'보라카이~ 보라카이~ '하며 경상도 사투리 버전의 노래를 부르냐는..
어이없는 물음을 듣기도 했다...ㅡ,.ㅡ;;

그! 러! 나!
쓰러지면 다시 일어서야 하는 법!! 불현듯 아빠의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내 머리를 스쳤다...
죽으라는 법은 없는가 보다...
아빠의 마일리지를 톡톡 털어보았더니...7만 9천 마일이 나온다..
어디를 갈 수 있을까?
장소는 너무나 뻔했다...나의 희망 사항과는 별로 상관도 없이..
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할 때에는..가장 먼거리를 가는게 젤로 이익이다...

다음 룰에 따라 나는 여행지를 무작정 호주로 정해버렸다..
1. 7만 마일 이내에서 갈 수 있는 가장 먼 거리....(단, 성수기는 피할 것!)
2. 겨울이니까 무조건 따뜻한 동네여야 할 것!

이 두가지 데이터만 입력해도 답은 호주!! ^^;
그렇게 해서 나의 겨울 여행지가 결정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나의 방학이 2월 5일로 종료된다는 사실인데..
이런 것쯤은 교장 할아버지를 열심히 설득하여..휴가를 얻어낼 수 있었다... ^^
(역시 사람은 유능하고 봐야해...ㅡ,.ㅡ;;)

어쨌뜬...좌석편을 이리 저리 재고...
가능한 모든 편을 조사해 본 결과...
1/24 인천-브리즈번 in
2/24 시드니 out -인천.. 이렇게 밖에 답이 안 나온다...

그래도...간다..나는 너거들이 나를 버려도..혼자서라도 간다...^^
근데 아빠한테는 마일리지 탕진한 것을 어떻게 알리지??



     
  [2005년 12월 12일] 가이드북 탐독하다...  써니 06·01·13 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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