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은 호수 한 가운데에 아이들이 동동 떠 있다...
떠 있는가 싶으면, 어느새 하나 둘 물 속으로 사라진다...
남녀노소..가리지 않고...모두가 다이빙을 즐긴다, 이 곳에서는!
갖은 폼을 다 잡으며 다이빙을 즐긴다...
평범함은 싫다!!!
물 속으로 뛰어 든다고 모두 다이빙은 아니다~~~
적어도 이 정도는 되야쥐... ^^;
이 곳에서 나는 필름 두통을 써버렸다...
물론 필카를 디카 처럼 쓰는 내가 멋진 작품 사진을 찍었을리가 없다...
하지만...이 때를 떠올리면 꼭 필름 두 통만큼 기분이 좋아진다...
무수히 많은 사진을 찍고 나서..
이 사진의 주인공들과 기념 사진을 찍는다..
대단한 쇼맨쉽의 명사들!!
* 써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9-21 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