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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타운] 고단한 하루의 최후!
 써니  | 2006·11·01 22:21 | HIT : 1,561 | VOTE : 271 |
어젯 밤 늦게까지 호숫가에 앉아 일기를 쓰고, 사람 구경을 하다가...
빽팩에 돌아왔더니...
갑자기 배가 꼬르륵하고 울리는게 아닌가...
조금도 참아 주시는 법이 없다....그러니 살이 찌지...



내가 묵고 있는 번지 빽팩은
조금 어두침침한 분위기와 어수선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그런 곳이다...
처음 왔을 땐 몇 번이나 요리를 해 먹으면서도 몰랐는데...
며칠 지나니까 여유가 생겨서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게 되다가
부엌 천장에 매달려 있는 이런 녀석들과 눈이 마주쳤다..
이것도 나름대로 인테리어라고 해 놓았겠지??
분위기 제대로 살벌하다...ㅡ,.ㅡ;;



어쨌든...나는 민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나의 meal box를 뒤져서 계란과 양파, 그리고 먹다남은 양송이를 찾아냈다...
식용유가 없어서 옆에서 닭요리하고 있는 잘생긴 이탈리아 총각에게 다가간다...
"혹시 너 버터 가진거 있니?"
(옆에서 버터를 닭에게 발라주고 있는 것을 뻔히 보고 있는 써니...ㅡ,.ㅡ;;)
"응! 빌려줄까?"
"땡큐~~~~ !" ^^
그러곤 몽땅 썰고...몽땅 볶는다..... 그 사이 밥이 익어간다...



쨔잔~~~
그런대로 만족스런 한 끼를 때우고....맥주를 벗삼아..하루를 마감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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