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공원을 거닐 때에 만난 할머니...
눈 초리가 무척 무서웠다..
마치 남의 땅에 와서 뭐하냐는 식의 경계심 같았다...
유모차에 아기는 없고..
이것 저것 잔뜩 챙겨 넣어서...
공원을 왔다 갔다...반복하는 할머니...
얼굴엔 심술이 하나 가득...붙어 있고..
무엇이 그렇게 불만인지...나에게 보내는 눈초리조차 곱지 않다...
할머니의 표정이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카메라에 담고 얼른 돌아서는데...
뒤통수가 따갑다...
내가 여기서 머하고 있지?
* 써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9-07 1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