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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그리고 602호의 실상..
 써니  | 분류 : 일반 | 2005·02·01 21:21 | HIT : 1,447 |
2월 1일이다..
제주에는 폭설이 내려...비행기들이 결항이 되고..
거리에는...체인을 감은 차들이 간간히 서행하고 있다..

올해는 정말 눈이 자주 내리는 것 같다...
그것도 많이~~

눈내린 겨울 한라산에 가보고 싶다고..
겨울이 시작되면서부터 계속 노래를 불렀는데..
아직까지도 실천을 못하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기필코 가고 말리라...

거처를 디셈버의 602호로 옮겼다...
덩그러니 큰 아파트를 혼자 지키는 것도...무섭고...
호텔로 들어와 방하나를 얻어냈다.. ^^

청소 안해도 되고...
물묻혀 가며...음식 안해도 되고..참 편한 세상이긴 하다...
그리하여 602호는 나의 아지트가 되었다...^^

매일 밤...맥주 한캔을 벗삼는다..
오늘은 벗이 하나 늘었다..
내리는 함박눈도 오늘은 나의 벗이다..

겨울!
나름대로 멋있는 계절이다...^^*
써니 집에서 나올때(이러니까 꼭 가출하는 것 같다...ㅡ.ㅡ;)
디카를 챙기지 못해서..
눈발 날리는 장관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내일은 집에 한번 다녀와야 하겠다...
어쨌든 집만큼 좋은 곳은 없다는 걸 요즘 새삼 느낀다..ㅋㅋ

05·02·01 21:22  

coolkid 와. 부럽습니다. 완전히 자리를 옮겨서 새로 틀으셨군요. ^^ 디셈버. 저도 꼭 가고 싶은데. 갈 수 있겠죠? :)

05·02·02 10:09 삭제

써니 그럼요~~ 언제나 환영입니다..^^

05·02·02 12:23  

kkang 2월 1일.. 그리고 602호의 실상..
어느 추리소설 쯤에 등장하는 제목같다...
근데...
너무 이 생활에 빠지지는 말그라... 위험해진다^^

05·02·04 19:24 삭제

써니 너의 충고를 받아들여 오늘은 608호로 옮겼다...
여기가 좀 더 넓은 방이거든...^^;;

05·02·0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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