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가 말했다...
서른 여덟이 좋은 이유에 대해서...
나도 생각해 본다...
서른이 내게 주는 의미에 대해서...
일단은...김광석의 서른 즈음에가 생각난다..
근데...목소리는 이은미가 부른 서른 즈음에가 여자로서 더 애절하게 와 닿았던 기억이 있다...
몇 해 전 콘서트 장에서....
그나저나...
서른의 변화......
조금 뱃살이 나와도..그래 이제는 삼십대니까..하며..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다...(자기합리화!!)
혼자임을 더욱 여유롭게...즐길 수 있다...(친구들 모두 시집감!!)
날로 날로 짠밥이 쎄져서... 하고 싶은 말 80%는 하고 살 수 있게 됬다...(교육짠밥 7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사람에 집착하기 보다는 삶에 집중하게 됬다...(사람이 없어서???)
바라보는 시선이 많아져서..어깨에 약간의 부담이 느껴진다...(후배들이 치고 올라온다.)
욕심이 적당히 줄어들어간다...(냉정한 현실 적응 중!)
간기능이 극도로 약화되어...좋아하는 술을 자제하고 있다.....(절망적!)
30년 쓴 몸들이 여기 저기서 수리를 호소하고 있다...(견적이 안 나와.. ㅠ.ㅠ)
쩝...
생각해보니..
올해 들어 변화가 참 많아졌다..
계란 한판이 주는 의미.... 30...
결론은 즐겨야지...
카르페 디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