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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써니의 일기 |
[2006년 10월 29일] 연애 혹은 결혼과 양립할 수 없는 한가지!
써니의 일기의 일기 | HIT : 2,032 |
아침 8시 40분 티업!

날씨가 아침부터 만만치 않게 차다...
어제 바람막이를 하나 사려다가 눈돌아가는 가격에 참아 주셨다...ㅡ,.ㅡ;;
바람막이 한개가 티셔츠 5개 값이라니..멀 먹고 이러케 대책없이 비싼거냐구?
비단으로 만든겨???
그래도 후회된다..하나 살걸... 춥다...쩝

벌써 5년이다..
골프를 시작할 때는 솔직히..달리 할 일이 없어서..
아빠를 쫓아다녔다...
내가 그 시절에 연애를 하면서 바쁘다거나...
남들처럼 영어 학원이나...머 승진 점수를 따기 위해 뛰어댕겼다거나..
혹은 학교에 몸 바쳐 충성을 했더라면...
도저히 할 수 없었을 테지...
하지만..그 당시 나는 시간이 아주 마~~~~~~~~니 남아 돌았었다..ㅡ,.ㅡ;;

그렇지만...
골프채를 잡은 시간이 골프 실력을 말해 주는 것은 아니다...
끊임없이 나를 쫓아다니는 게으름 신은 꾸준한 연습을 방해하고..
필드에서 돌아오는 길이면 어김없이 이번엔 연습 좀 해야겠다 결심이라도 할라치면..
옆에서 귀차니즘이 고개를 내밀어 방해를 하신다.. ^^;

어쨌든..
골프를 한다고 해서..부르주아처럼 생각할 필요는 없다..
내가 돈이 남아 돌아서 한다고 하지는 않았지 않은가..

나는 다만 시간이 남아 돌아서 하고 있을 뿐이다...
지금도 나는 시간이 남아 돌아서...
티업 전에 이런 글을 올리고 있는거다...

나 시간 안 남아 돌아서 골프 안 쳐도 좋으니까..
제발...연애해서 시집가고 싶다!!! ㅡ,.ㅡ;;
써니 그런데 쓰고 보니..참~~~ 처절하다...ㅜ.ㅜ
이제 저런 나이가 됬더란 말이냐?? 정녕.... 대략 난감하당...으이그..

06·10·29 07:08  

아톰 거기는 바람이 불었다고?
난 어제 5키로대회 오늘은 15키로 대회 햇빛만 쨍쨍 땀을 뻘뻘 흘리며 다렸는데 ..투정만 말고
설로 널러오시오..

06·10·29 23:01 삭제

coolkid ㅋㅋ 그런데 왜 난 웃음이 나지? 너무 귀여워요. 써니님~

06·10·29 23:22 삭제

써니 오홀~~~
이건 가진자의 만용이 아니시던가??
멋진 종식님과...귀여운 영현이까정 양팔에 끼고 있는 쿨님이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ㅡ,.ㅡ;;

06·10·29 23:26  

옐로우 써니님두 골프 시작하셨나 보네요^^
저두 어쩔수 없이 연습을 하긴 하는데 워낙에 게을러서 ㅠ.ㅠ;;
골프를 접하기 전에는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운동이라고 생각했어요^^
(세상에 자기가 쳐놓고 거까지 미련하고 걸어가구..ㅠ.ㅠ)

열심히 연습해서 제주도로 머리얹으러 가고싶슴다^^

06·11·01 16:30 삭제

풀향 고루 두루 잘 다니며 즐감했슴다. 늘 열씨미 사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넘 일에 미치지만 않는다면 참 좋은 신부감인데.... 그쵸?

06·11·05 14:44 삭제

써니 일에 미친다...글쎄요..
전 머든지 미치는걸 좋아해요...일도 미치게 하고, 노는 것도 미치게 하고...여행에도 미치고.. 그렇다고 제가 미친*은 아니구요...ㅡ,.ㅡ;;
암튼...머 걍 열심히 살라구 발버둥친다는 소리죠...
그것과 제 결혼이 상관관계가 있는줄은 몰랐는데요...

06·11·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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