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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써니의 일기 |
[2011년 12월 31일] Good bye~! 2011
써니의 일기의 일기 | HIT : 946 |
2011년!
새로운 시간의 새겨짐을 고맙게 여겼던 한 해가 이제 저물었다....
새해를 맞이했을 때 가졌었던 첫, 커다란(?) 포부와는 달리
너무도 많은 아쉬움을 뒤로한채
또 한 해를 보내야만 하는 착잡함이 나이 먹을수록 절실해진다.....

올 한해 내가 지나 온 시간들은
내 인생에서 한번 밖에 주어지지 않고,
다시는 돌아 오지 않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는데..
때론 치열하게..때론 나태하게..때론 우울하고 쓸쓸하게..
과연 나는 그 시간들 위를 어떻게 지나왔을까?????

2011년 계획을 살펴보았더니...
계획의 가짓 수도 많이 줄었고, 아주 소박한 계획들이었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지키지 못했구나... ㅜ.ㅜ

1. 규칙적인 운동하기

건강을 챙기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결심했었는데....
퇴근 후엔 대학원 수업, 그리곤 넉 다운!
수업 없는 날엔 일을 핑계로 컴터 앞에 앉아 나 홀로 맥주 한잔이 더 좋아 못했고...
새벽엔 전날 밤 한잔 하느라 밀린 일들을 처리해대느라 못했고...
베란다 1/3을 차지하고 있는 런닝 머신이 부끄럽다.. ㅠ.ㅠ

2. 대학원 수업 빠지지 않기

참 소박하다...^^;
그래서 90% 출석율 달성~!!!
원서도 열심히 읽으려고 노력했고...
뭐 발표다, 에세이다...나름 열심히 했다..토닥 토닥~!

3. 진정 영어 공부 시작하기

역시나 맨날 말로만 하는 영어 공부... ㅠ.ㅠ
토익 셤 보겠다는 말은 앞으로 하질 말아야지...쩝
그래도 얻은 성과가 있다면...
TEE 인증에 합격했다는 거?? ㅡ,.ㅡ;

4. 워드 1급 자격증 따기

3년 연속 계획 리스트에 올라오는 녀석... ㅡ,.ㅡ;
아마도 4년 연속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냥 자격증 하나 따고 싶어서 결심했던 건데..
어쩌면 제빵 자격증이나 다이버 자격증..뭐 이런 걸 새로 도전하게 될 것만 같아 두렵다.......
(내가 뭔짓을 하게 될지 나도 몰라...)

5. 훌륭한 선생님 되기

2011년에는 좀 더 수업에 대한 고민을 많이해서 정말로 수업을 잘 하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었다...
아이들 눈높이를 맞추는, 열정적인 선생님...
어쩌면 너무 의욕이 앞서서 문제이기도 하다만..
어쨌거나 수업에 대한 고민을 참 열심히 했던 것은 맞는 것 같다..
그러나 변수는 아이들...
요즘 아이들 넘 무서버... ㅜ.ㅜ

참 소박한 계획들이었는데...
나름 50%는 이룬 것 같기도 하다....

살아갈수록 느끼는 거지만...
사는게 참 힘들다는 거...
근데도 늘 버겁다는거...
버겁다 느껴질 정도로 사는데 눈에 띄게 나아지는 것은 별로 없다는거...

이게 나만 그런거야??

2011년이 다 가고, 내 인생에서 한 해가 또 저물었는데도..
난 아직도 궁금한게 너무 많아, 내 삶에서...
인생은 그래서 어려운 것 같아..

Goooooooooooooooood bye~~~~!! 2011


막내와 함께 했던 두 번의 여행, 남해와 강릉에서..



      바이크를 타고...                                      가을 강천사...                                                   강화 동막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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