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일기를 써본다...
내 집을 꾸릴 정신적 여유가 부족하여 일년 넘게 문을 닫았다가 정신차리고 살아보기로 작정하여 개점!! ^^;
크리스마스다
나에게 선물을 주기로 한다.. ^^
1월 10일 - 제주 out, 상해 in
1월 11일 - 상해
1월 12일 - 상해 out, 방콕 in
1월 13일 - 방콕~치앙마이 이동
1월 14일 - 빠이 입성
1월 15일 - 빠이
1월 16일 - 빠이
1월 17일 - 빠이
1월 18일 - 빠이
1월 19일 - 빠이 ~ 매홍손
1월 20일 - 매홍손 카렌족 마을
1월 21일 - 매홍손 ~ 방콕 이동
1월 22일 - 방콕
1월 23일 - 방콕
1월 24일 - 암퍼와, 매끌렁
1월 25일 - 후아힌
1월 26일 - 후아힌
1월 27일 - 후아힌
1월 28일 - 방콕 out, 상해 via, 제주 in
물론, 일단 떠나보면 뒤죽박죽 계획이 틀어지고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여행 루트를 짜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더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는 알지 못하겠다...
당연히 변수가 생기고 맘이 미친년 널뛰듯 오락가락 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항공권과 기본적인 루트 이외에는 모든 것이 무계획이다...
그 흔한 숙소마저도... ㅋㅋ
숙소를 찾아 헤매이는 그 시간마저도 너무 즐거운게 여행이니까!
늘 만만한 태국을 가면 카오산에서 퍼지거나,
가까운 파타야 해변에서 먹고, 마시고 퍼지기를 반복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동안 별렀던 빠이에서 눌러 앉아 보기로 한다..
빠이에서 일주일 이상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전에 치앙라이까지 갔다가 보지 못했던 카렌족 마을이 생각나 내친김에 매홍손까지 넣어 보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파타야 대신 후아힌을 개척해 보기로 한다 ^^
아~~ 벌써 내 마음은 따뜻한 동남아로 ~~ 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