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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써니의 일기 |
[2010년 2월 22일] 3월을 준비하는 써니의 자세...
써니의 일기의 일기 | HIT : 3,610 |


어느새 방학도 끝이 보인다..
뭐, 별로 쉰 것 같지도 않고...
대단한 일을 해보지도 못했는데..
(책 몇 권을 읽었고...
- 공무도하, 1Q84 1,2, 덕혜옹주, 로드, 불안, 배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열하 일기는 현재 진행 중 -
뭍 나들이 한 번과 교육청 일 몇 개..그러고는 오늘이다...ㅠ.ㅠ)

어김없이 시간은 가고..
어김없이 시간은 온다..

며칠 전 아침 동생이 중얼 중얼 거리는 소리가 귓가를 때렸다..
머리는 느긋하게, 몸은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데...
요즈음은 머리도 너무 느긋하고, 몸도 따라 너무 느긋해져버렸다고..

근데, 새학기를 앞둔 써니는 머리 속은 복잡하고 빠르게 흘러가는데..
몸이 영 속도를 따라가기를 거부하면서..
한참 뒤로 쳐지고 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내 머리는 벌써 3월 중순 즈음에 할 일들에 둘러싸여 있는데..
내 몸은 아직도 1월 중순의 겨울 방학 자락에 머물러 있는 듯 하다...
에고...

오늘은 어쩌지, 어쩌지만 하면서,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 나 자신을 이끌고 자연으로 나섰다...
오늘따라 유난히도 따뜻한 햇살이 너무나 맘에 들었고..
바람 냄새마저 달콤하게 느껴졌다...

이제 3월이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또 다시 정신없는 생활들이 이어질게 뻔하다..
새학년 생활, 연구학교 운영, 박사 과정 시작 등...

그래도,
늘 스스로에게 거는 주문은...
이 따위 현실에 굴복할 수는 없다는 거닷!!! ^^;

한동안 시간에 쫓기며 허덕이다 보면..
오늘 따뜻한 햇살 속에서 들었던 미로 공원에서의 맑은 종소리와...
계절을 먼저 알려주던 활짝 핀 수선화...
깨끗하고 눈부셨던 우도의 해안가..
그리고 그 섬에서의 오후 한 자락을 함께 했던 시원한 맥주 한 캔이..
다가올 바쁜 일상의 에너지가 되 줄 터이다..






이것이 3월을 준비하는 써니의 자세다..ㅋ
아자~!
전혜순 부라보!!!써니야~~~보이시한 너의 매력이 멋쪄보인다. 뭐시기 박사과정 이라고라우?? 그럼 해야지~~~해야고말고 홧팅!!!

10·02·23 22:55 삭제

써니 3월부터 박사과정 들어가요...
달리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잖아요..^^;

10·02·25 06:16  

함박울 와우.. 써니.. 달리 할게 없어 하는 게 공부라니.. 정말 대단한 걸~~ 열심히 하삼.. 다음 졸업식은 박사학위? ㅎㅎ
이번에 막내녀석이 1학년이 되었다.. 새삼스럽다.. 큰애때는 별 부담없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학교 데려다주는 일도 만만찮다..
참, 다음주에 나 열흘동안 지중해로 뜬다..기회가 와서 칵..잡았다.. 다녀와서 들르마..

10·03·05 21:14 삭제

써니 언니~~ 멋져!!
지중해라...기회가 왔을 때 잡는 것은 무척 중요해..
푸른 바다, 눈부시게 하얀 건물...그리고 달콤한 바람 냄새...
멋지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오시길...

10·03·07 07:53  

비체 공부... 지치지도 안나봐...
난 학위따는 공부는 재미없고... 늘 새로운 잡것들을 배우는건 좋은데...ㅋㅋ
따뜻한 봄날의 제주도가 무지하게 그립구나...
동생이 5월말에 날잡아서... 이것저것 몸으로 때우며 도와주고 있다.
그동안 쌓은 인맥동원하여 웨딩일체를 거의 내가 플래너가 되어서 해주고 있다.
간만에 재미있기도 하고... 주변에선 참 속 좋은 누나라고 하고...
다행히도 올케 될 아이가 나의 도움을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즐겁고 고맙게 여긴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고...

저 사진중에 참 예쁜 꽃이 있구나... 수선화던가??
늘 열심히 사는 써니... 화이팅...
동생 내보내고 나도 이제 집에서 일을 해볼까 고민중이다...

10·03·12 09:4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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