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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12일] 카메라는 어려워!!!

써니의 일기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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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계속해서 카메라 렌즈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집에 있는 골동품 필카를 사용하기 위함인데...
렌즈를 하나 구입하려니..이게 또 만만치가 않다..
그동안 알고 지내던 많은 사람들이 왜...
그 마의 결재 버튼을 누르고, 또 눌렀던지 조금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화각 넓은 광각으로 갈지...
초보자의 마음으로 표준 렌즈로 갈지..
아직도 갈팡 질팡이다...

옆에서 내 동생은..
카메라의 기능이나 조금 배운 후에 렌즈 구입해도 늦지 않다고..
계속 구박이다...

여행 떠나기 전에...
어찌 해보려고 했는데..
이거 영 쉽지가 않다....ㅡ,.ㅡ;;

에거...머리 아프다...
고수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coolkid	동생분 말에 동감. 물론 주머니가 두둑하면 사용해보고 팔면 되니깐 괜찮지만 저같이 헝그리는 렌즈는 꿈도 못꾸니까요. 06·01·13 16:2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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