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말하면..
다들..내가 여행 떠날 짐을 싼 줄 알겠지만..
사실..오늘 하루 종일 학교에서...
몇 년 동안의 짐을 한꺼번에 싸느라고 너무 너무 힘들었다...
내일 떠나면...2월 말이나 되어서 돌아오기 때문에..
여행 다녀오고 나면...
학교도 바뀌어 있을 테고..많은 변화가 잇겠지..
따라서..지금 현재 소속된 학교에서의 모든 것들을 미리 정리해 두어야만 한다...
이번 학교에서는 4년을 근무했더니...자료들도 많고..
그 동안에 쌓아두었던...실적물(?)들도 많아서..
정리하는게 장난이 아니었다...
암튼..아침 10시부터 가서...저녁 5시 넘어서 나왔으니..
그래도..묵은 때 다 치우고 나니..
마음이 가볍다...
근데...몸은 극도로 피곤하다..
여행 떠나기 전부터 지쳐버릴 것 같다..
정작 싸야할 짐은 아직 한번 챙겨보지도 못한 채..
벌써 내일이 출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