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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15일] 한가로운 골코의 오후!
 써니  | 2006·06·25 10:51 | HIT : 1,548 | VOTE : 206 |
하루 종일 해변과 숙소를 오가며 뒹굴거린다.
아침 일찍 트랜짓 센터와 제일 가까운 ISLANDER RESORT로 숙소를 옮기고 해변에 나가 골드 코스트의 부서지는 금빛 모래에 발을 묻어본다. 정말 부드럽다.

그리고 끝이 보이질 않는 해변의 끝을 찾아보려고 고개를 늘여 헛수고를 해본다. 오른쪽을 보아도, 왼쪽을 보아도 끝없는 모래 사장이 펼쳐진다. 그래서 gold coast인가 보다. 내가 제주도에서 보았던 beach와 그리고 시드니에서 보았던 아담한 비치가 아니라 여기는 그야말로 끝이 보이지 않는 coast다.
그리고, 내가 지금 서 있는 이 곳이야말로 서퍼들의 천국, surfers paradise!!! ^^

아주 옛날부터 서핑을 해보고 싶었는데 부실한 허리가 걱정이 되어 엄두를 못낸다. 대신에 해변에 앉아 서퍼들의 몸짓 하나 하나를 열심히 눈에 담는다. 구릿 빛의 멋진 오빠도, 늘씬한 몸매의 예쁜 언니도 더 큰 파도를 기다리며 순간적으로 보드 위로 몸을 날려 파도를 탄다. 아니 파도를 즐긴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이리라. 여기가 바로 그들의 천국이니까, 천국을 즐기는 셈이다. padaise....

비록 보드를 타지는 못하지만, 내게도 이곳은 천국이다.
볼거리, 놀거리를 찾아 부지런히 움직이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곳이기 때문에.
너무 빨빨거리고 다녔는지 조금 쉬어 줘야할 필요를 느낄 때 바로 이 곳에 온 것이다, 하필이면 이곳에 말이다.

또 다시 비가 쏟아져 숙소로 돌아온 나는 resort내의 풀장에서 수영을 즐긴다. 이 리조트는 호텔과 빽팩을 함게 운영하기 때문에 빽팩에 머물면서도 리조트 내의 고급 부대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록 침대 밑엔 바퀴벌레와 개미들이 살지만 풀장과 테니스 코트, 스파와 사우나까지 갖춘 리조트인만큼 부대시설을 애용해 주는 센스를 보여준다. ^^;

수영을 하고, 스파를 한 후 노천 벤치에 앉아 책을 읽는다.
그리고 이내 잠이 든다. zzz
풀장 주변의 비키니 언니들과 머리 위의 강한 태양을 벗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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