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현숙이도 와있네..반가워..
언니 말대로 쉬지않고 학교에 오니깐 정말 지친거 같아. 개학날 올때는 개학이라는 느낌도 없이 그냥 어딜 가야 한다는 느낌으로 왔는데. 한 며칠이 지나고 보니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거 같아..이룬.언니가 들으면 화내겠군. 아냐.언니가 나보다 체력이 더 좋은거 같아.
언니는 주말에도 쉬지않고 돌아댕기잖아.
현숙이 말처럼 정말 홈피는 여행사 홈피 수준..
지금 전담시간인데 여기저기 대학원을 알아보다 더 머릿속이 복잡해젼.전에 가겠다 한 대학원은 거기 다니는 샘이 뜯어 말리맨..회의가 든다면서 .
귀 얇은 나는 그 말듣고 또 이리저리 쑤시는 중.
근데 내가 정립이 안된거 같아 더 어지러울뿐이다.
내가 뚜렷한 소신이 있으면 좋은데..아직 나 맘뿐인가봐.
언니를 만나서 상담을 좀 받아야 되크라. 언니는 상담 전공이잖소.ㅋㅋ
근데 누가 피서랜하맨? 엉덩이 땀띠나게 받아신디..정말 얄밉네 그려.
언니에게는 힘이 되주는 사람도 많은 거 같고 주변에 늘 시끌시끌 한거 같아 부럽네..
어이하여 그런 능력을?........
태풍은 지나갔나보다. 흐리기만 하고 기분은 더 센티멘탈 해지고.ㅋㅋㅋ
나중에 내 고민을 들어줘...나 머리가 돌아버릴 지경...
그거 뿐만이 아니라 내 마음이 안 좋아..ㅠㅠ
언니 너무 힘빠지게 이야기 했다. 미안.
원어민 하고는 잘 하고 있는거야? 이룬..맨날 영어로 샬라샬라 해야해?
52살이라서 안타깝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지내고 즐겁게 생활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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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일반 | 질문 | 답변 | | |
| 효선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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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 현지야...맘이 무겁겠구나..
언제 집중 상담 좀 받아야 겠네... 한국인을 위한 특별한 상담이 있지...이름하여 술상담이라고나 할까?? ^^; 이 상담은 한국인에게만 특효란다...주말에 함 보자~~ 공부는 전투적으로 하는 것보다 맘 편하게 하는게 좋아... 나 봐라...맘 편하게 1정 연수도 널럴하게..ㅡ,.ㅡ;; 따끈한 얘기는 주말에 하자~~ 힘 내!!! 05·09·06 12:40 |
| 호호 | 고맙소..역쉬 언니뿐야. 한국인의 특효약..ㅋㅋ
주말에 보면 더욱 좋겠는데 울엄니가 마라도를 가시는 바람에.. 금욜날은 시간이 안되남? 아님 목욜도 좋구..언니가 편할때 시간을 잡아. 05·09·06 14:32 삭제 |
| 써니 | 그럼...금욜날에 쏘주 테라피 해보자~~ ^^
시간 정해서 저놔해!! 05·09·06 17:08 |
| 진 | 현지 언냐~~ 방가워^^
나 무늬만 홈피 담당인 거 알쥐? ㅠ.ㅠ 2학기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는데 언냐 말대로 체력의 한계가 ] 느껴지네... 체력 보충을 해야겠네 흠~~ 멀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힘 내고 아자아자!! 05·09·06 18:45 삭제 |
| 써니 | 음...언냐처럼 정기적으로 보약을 먹어 주던가...
그것도 아니면...체력 보충엔 개고기가 ㅋㅋㅋ 암튼...울 현수기도 쏘주 테라피 좀 받아야 되겄다..^^; 05·09·06 2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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